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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 왕소군과 폐월 초선 1.    낙안 왕소군 ①    한나라 원제의 궁녀왕소군(王昭君, 기원전 1세기)은 이름은 장입니다. 성은 왕, 자는 소군이라고 하여 보통 왕소군이라고 불리었습니다. 후일 진나라 황제 사마소의 이름에 ‘소’ 자를 피해 명군, 명비 등으로도 일컬어졌습니다. 한나 원제 때의 궁녀입니다.날아가는 기러기가 왕소군의 미모에 넋이 나가 땅으로 떨어졌다고 하는 ‘낙안’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②    중국의 상징, 한나라기원전 202년, 강력한 맞수 초나라의 항우를 물리친 유방(한 고조)은 한나라를 세웠습니다. 고조는 왕조 초기의 안정을 위해 여전히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각 지역 세력을 왕과 제후로 임명하여 중앙 정치의 틀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또한 오랜 전란으로 황폐해진 국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농민의 생활.. 2021. 8. 12.
뚱보 아저씨 수제 돈가스 구성점에 다녀왔어요.~~ 점심에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수제돈가스로 유명한 "뚱보아저씨"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포장손님들이 많으셨어요. 피규어를 모아서 전시해 놓은 것이 멋져요~~ 수제돈가스라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늦으면 못 먹어요ㅠㅠ 셀프 바가 있어서 식기, 반찬 등을 가져가 먹어야 해요. 남은 음식의 포장도 셀프랍니다. 물비빔국수에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울 아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에요. 혼자는 다 못 먹어요. 양이 많아서.... 뚱보함박이에요. 소스와 어우러져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2021. 7. 31.
미금맛집 도쿄스테이크 맛있어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주일에 미금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식구들과 가끔 도쿄 스테이크를 먹었죠. 그런데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나서는 교회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미금에 안 나가게 되고 더불어 도쿄 스테이크에서 식사를 하는 일도 줄어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교회에 가게 되어 전에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도쿄 스테이크에 갔어요.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한가하네요. 전에는 항상 좌석이 만석이어서 기다려야 했는데 말이에요. 전에는 왔을 때는 덮밥을 주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덮밥이에요. 쫄깃쫄깃한 고기가 들어가 있는 스파게티는 저의 입맛이에요. 300g의 스테이크가 있는 세트 메튜와 큐브 덮밥 도 역시 맛있었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김치..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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